영화 코드8 소개합니다.

영화 코드8 대표 포스터

영화 코드8 은 미래에 초능력자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며 감시와 탄압을 일삼는데, 그런 불합리화에 맞서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살아남기 위한 초능력자들의 선택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 감독 제프 챈 / 주연 로비 아멜 / SF, 액션, 드라마 / 15세 이상 관람가 / 2020년 7월 2일 개봉 / 상영시간 98분

1.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

일반인과 초능력자들이 공존하는 세상 오직 4퍼센트의 사람들만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초능력으로 인해서 사회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오직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자들만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불법으로 일을 하던 초능력자들을 경찰들이 급습합니다. 경찰은 일하던 노동자들에게 초능력자인지를 식별하기 위해 드론이 떠 있는 하늘을 바라봐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 한 명이 초능력자 식별 지시를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자 AI 로봇 가디언이 드론에서 내려와 지시에 따르지 않는 초능력자를 사살하게 됩니다. 경찰은 위협적인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과 위험한 범죄에 맞서 싸우기 위해 가디언이라는 초강력 AI 로봇을 실제 현장에 투입하고 있었습니다.

2. 초능력자들의 선택

초능력자 태어난 주인공 코어는 몸이 아픈 엄마를 보살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병원비를 벌어야 했지만, 초능력자라는 이유로 큰돈을 벌 수가 없었습니다. 초능력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초능력을 사용해 일반인들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고 사회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직업을 구하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코어는 그나마 초능력자들에 관대했던 막노동 일터에 나가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불법적인 일이었지만 한 번에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결국, 돈이 절실히 필요했던 주인공 코너는 그 불법적인 일들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불법적 일은 범죄자들이 물건을 훔칠 수 있도록 전기 담장을 망가트리는 일이었습니다. 코너는 범죄 현장에서 불법적인 일을 해야 할지 망설여졌지만 돈이 절실했던 터라 결국 범죄자를 도와 전기 담장을 망가트립니다. 그리고 돈을 받게 됩니다. 초능력을 사용해 일한 대가는 막노동으로 버는 돈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1) 범죄행위를 선택한 초능력자

범죄자들은 주인공 코너에게 재능이 있다고 말하며 돈을 더 많이 주는 일이 있으니 같이 일하자고 제안합니다. 주인공 코너는 집으로 돌아와 당당하게 일을 해서 번 돈이라고 엄마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코너는 공사장 사무실에서 일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사장에서 필요한 인부를 뽑는 차량이 들어오자 모두들 트럭을 타려고 애를 쓰는데 코너는 또다시 어제 본 범죄자를 따라갑니다.

범죄자들이 다음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은행 금고였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코너의 초능력을 시험하기 시작합니다. 2만5천 볼트가 흐르는 은행 금고를 고장 내야 했는데 코너의 초능력이 아직 약했기 때문에 범죄자들은 코너가 가진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코너를 훈련 시킵니다. 시간이 지나고 콘의 자신을 힘을 더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힘도 상상 이상으로 강해졌습니다. 엄마한테는 드디어 좋은 곳에 취직했다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2) 은행을 털리고 결심한 주인공

그리고 다음 날 범죄조직과 코너는 은행을 털기 위한 사전답사를 하게 됩니다. 은행에는 경비원 2명이 문을 지키고 있었으며 사방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은행 금고 첫 번째로 조합식 비밀번호 누른 다음 출입 확인 절차를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코나와 범죄조직은 드디어 은행을 털 준비를 마치고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물건을 훔쳐 달아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주인공 코너와 범죄자들은 복면을 쓰고 은행으로 들어가 경비원을 제압하고 사람들에게 움직이면 다치게 될 거라며 협박합니다. 그리고 책임자에게 금고 문을 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금고 안에는 기대했던 만큼의 현금이 없었습니다. 그 시각 경찰은 강도 사건이 발생한 것을 알아차리고 주변 경찰들을 은행으로 출동시킵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범죄자들에게 총을 버리고 자수하라고 합니다. 그때 범죄자들은 여기서 경찰에게 잡히면 끝이라며 주인공 코너에게 어떻게든 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어쩔 수 없이 코너는 자신의 초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드론과 가디언 둘을 처참하게 파괴시켜 버리고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지만, 함께 일한 범죄조직이 다른 조직에 갚아야 할 돈을 구하지 못하게 되자 코너와 범죄조직원들은 죽을 위기 처하고 맙니다.

그리고 코너의 엄마는 그동안 코너가 모아둔 현금 뭉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엄마는 자신의 초능력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병에 걸린 상태였는데 자신을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몸이 점점 더 차가워지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쓰러져 버리고 맙니다.

3. 범행은 더 큰 범행을 부른다

거기다 경찰도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코너를 지목하고 주시하게 되면서 상황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수술비를 어떻게든 벌어야 했던 코너는 끝까지 범죄행위를 포기하지 않기로 합니다. 코너와 범죄조직은 보스 마커스가 그동안 경찰에게 빼앗긴 약 100억원가량의 마약을 다시 찾아와 주겠다는 말이 안 되는 제안을 하고 성공할 시에는 100억원의 반을 나눠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경찰은 그동안 압수한 마약을 불태워 버리기 위해서 마약을 실은 트럭이 드론의 호위를 받으면서 소각장으로 출발합니다. 코너와 범죄조직은 경찰을 기습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현장을 가장해 이미 정해져 있는 경찰의 이동 경로를 변경시키고 범죄조직은 트럭으로 경찰 차량을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코너는 자신의 몸에 온 세상 전기를 모두 빨아들여 경찰차를 향해 전기를 쏘게 됩니다. 경찰 트럭이 멈춰버리자 가디언을 제압해 버리고 트럭 안으로 들어가 이송 중인 물건을 훔치게 됩니다.

그러나 범죄조직 보스 마커스가 부하들에게 총을 쏘고 배신을 하게 됩니다. 범죄조직은 서로에게 총을 쏘는 내부 분열이 일어나던 중 경찰 지원군이 도착하게 됩니다. 주인공 코너는 허술한 틈을 노려 간신히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마약을 손에 넣지 못하게 되고 작전은 실패해 버리고 맙니다. 운반 중인 마약을 빼앗긴 경찰은 병력을 총동원해 마커스 범죄조직의 거주지를 급습해 범죄조직들을 체포합니다.

마커스에게 배신당하고 엄마의 병원비를 못 벌게 되자 화가 난 코너는 숨어있던 마커스를 찾아내 제거해 버립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아픈 엄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마커스 옆에서 치료하는 초능력을 가진 부하직원을 강제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엄마의 병을 치료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상처와 병을 치료할 수는 있었지만, 그 상처와 병이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는 양날의 검 같은 초능력이었습니다. 코너는 부하직원을 희생시켜 엄마를 살리려 했지만, 부하직원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다가 치료행위를 저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는 그 자리에서 결국 숨을 거두고 맙니다. 최대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한 경찰은 자축하지만 도시의 어두운 곳에서는 아직도 초능력을 사용한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은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영화 코드8 본 소감

대부분 초능력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현실에 맞지 않는 영화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영화는 ‘코드 8’은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가디언 로봇은 곧 우리 현실에도 사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이렇게 현실적 내용으로 긴장감을 유지했고 또 높은 몰입감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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