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부터 존재 했던것으로 추정되는 우주선에서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게 발견한 노르웨이 탐사팀의 요청을 받고 주인공들이 남극 대륙에 도착한다 외계 생명체를 발견해 모두들 기뻐하지만 외계 생명체가 다시 살아나면서 외계 생명체와 사투를 그려낸 SF 영화 더 씽(THE THING) 입니다. / 감독 매티스 반 헤이닝겐 주니어 / 개봉 2012년 6월 14일 /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103분
1. 설원 속 외계 생물체의 발견
1982년 겨울 남극에서 무언가를 찾아 달리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멈춰 섭니다. 그러고 갑자기 땅이 갈라지더니 구멍 속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믿지 못할 것이 발견됩니다. 약 10만년 전에 이곳에 추락한 거대한 크기의 우주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외계인까지 발견합니다. 그러나 외계인은 얼음 속에 갇혀 있었습니다.
유명한 고생물학자이자 주인공인 케이트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들까지 총동원됩니다. 기지로 돌아온 이들은 가장 먼저 무게 540kg의 얼음 속에 갇혀 있는 외계인을 꺼내기로 합니다. 먼저 얼음에 작은 구멍을 내어 외계인의 조직 샘플을 채취합니다. 그리고 얼음은 녹기 시작합니다.
2. 외계 생물체의 탈출
그날 밤 과학자 중 한 명이 호기심에 외계인을 보러 갑니다. 얼음 속에 갇힌 외계인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갑자기 거대한 얼음을 부수고 외계인이 하늘로 날아올라 순식간에 사라지고 맙니다. 그는 너무 놀라 동료들에게 달려가 외계인이 탈출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팀을 나눠 사라진 외계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잠시 후 바깥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확인하는 순간 곧바로 외계인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외계인은 사람을 산 채로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외계인은 총을 맞고도 쓰러지지 않자 기름통을 이용하여 태워버립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타버린 외계인의 시신을 가지고와 뱃속을 열어보는데 좀 전에 잡아먹히었던 과학자 한 명이 소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과학자들은 충격에 빠집니다.
3. 외계 생물체의 세포 복제
주인공 케이트는 외계인의 뱃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던 건지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합니다. 외계 생물체의 세포가 좀 전에 잡아먹었던 과학자의 세포를 복제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몇몇 과학자들은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헬기를 타고 이곳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어젯밤 외계인에게 감염된 과학자 중 한 명의 얼굴이 변하기 시작하면서 떠나는 헬리콥터를 추락시킵니다. 그리고 케이트는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샤워실에서 치아 보철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외계인이 인간의 모습을 복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시각 과학자들은 이곳을 빠져나갈 궁리를 합니다. 그러나 케이트는 과학자 중 사람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있다며 이곳을 빠져나가면 안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러자 잠시 후 과학자 줄리엣은 콜린이 샤워실에서 나왔다는 걸 봤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콜린이 도망치지 못하게 자동차를 숨기러 창고로 향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과학자 줄리엣이 외계인의 모습으로 변화기 시작합니다. 화염방사기를 가져와 외계인을 태워버립니다. 그리고 혹시 다시 살아날까 봐 다시 한번 태워 죽었는지 확인합니다.
과학자들은 누군가가 또 감염되었을까봐 혼란스러워합니다. 과학자 한 명이 감염되지 않는 혈액을 외계인의 세포에 노출시키면 외계인이 반응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모두 피를 뽑아 외계인의 바이러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시험해 보기로 합니다. 그때 갑자기 추락한 헬기에서 생존한 두 명이 기지로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사람이라면 추락한 헬기에서 살아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짜 생존자일 수도 있다고 판단한 일부 과학자들은 피 검사가 끝날 때까지 생존한 이들을 창고에 가둬 두기로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실험실에 불이 나고 모든 것을 태워버렸습니다. 모두들 이건 사고가 아니라 누군가가 불을 지른 그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때 케이트는 치아 보철물 같은 무기물은 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냅니다. 과학자들의 입을 벌려 보철물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입안에 보철물이 없는 4명만을 따로 모아두게 됩니다. 4명 중에 외계인이 숨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창고에 가둬 둔 생존자 2명도 입안에 보철물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땅을 파고 창고를 탈출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유리창 깨지는 소리고 들려 그곳으로 가보니 무기를 들고 나타난 헬기 사고 생존자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중 한 명은 총에 맞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총격으로 화염방사기가 폭발하게 됩니다. 에드바드는 폭발로 인해 다치고 맙니다. 그러나 갑자기 떨어져 나가는 에드바드의 손. 그리고 이곳에 있는 과학자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케이트는 화염방사기를 들고 감염된 연구원들을 모두 불태워 버립니다. 케이트와 카터는 숨어있는 외계인을 함께 찾아냅니다.
그때 누군가가 차를 타고 기지를 빠져나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외계인이 이곳을 빠져나가게 둘 수 없었던 케이트와 카터는 그 뒤를 쫓게 됩니다. 쫓아와 보니 처음 발견한 거대한 우주선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우주선이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케이트는 갑자기 어디론가 떨어지게 됩니다. 케이트는 정신을 차려보니 우주선 내부였습니다. 숨어있던 외계인은 샌더 박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녀를 공격합니다. 케이트는 무작정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가져온 수류탄을 외계인에게 던져 폭파 시켜버립니다. 그렇게 카터와 케이트는 우주선에서 도망쳐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카터는 케이트에게 50마일 정도 근방에 있는 러시아 기지로 향하자고 하는데 케이트는 카터의 귀걸이가 없어진걸 알아챕니다. 그리고 카터가 타고있는 차량을 불태워 버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 영화 더 씽(THE THING) 소감
이 영화는 2012년도에 개봉한 SF공포영화입니다. ‘더 씽’은 영어로 ‘The Thing’입니다. 직역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원작은 존 W.캠벨 주니어 단편소설 ‘WHO GOSE THERE?’ 라고 합니다. 끝까지 보기 전에는 절대로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보여주는 최고의 스릴러 영화였습니다.